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한강변을 화려하게 수놓은 유채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먹거리 등이 준비돼 있다.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다. 10일 전야제는 민경훈, 11일 개막식에는 김나희, 울랄라세션, 류지광, 김연자 등, 12일 폐막식에는 황민우, KCM, 바다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고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포토존이 설치돼 있고, 각종 체험 부스 운영으로 봄날의 행복한 추억을 방문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장과 꽃단지까지 전동카트 무료 운영, 설문조사 및 개인 SNS 홍보 인증 시 홍보기념품 지급(소진 시까지), 축제장 외 임시주차장 2개소(구리시청, 토평초등학교) 운영,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4일 구리역 광장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및 불법 촬영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단장 홍연희),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센터장 전병화),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분과장 남윤실), 경기북부1366(대표 정인숙) 등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일상 속 여러 형태로 일어나는 가정·성폭력 및 불법 촬영 피해가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알리고, 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월부터 빈병을 제한 없이 다량으로 반환해 줄 수 있는 거점지역으로 카라반형 빈용기 반환수집소와 무인회수기 1대를 삼산동 도심의 평창현대앞 공영주차장(삼산동 1572) 내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빈용기 반환수집소에는 전담인력이 월∼토요일(일,공휴일 휴무), 09시∼13시까지 상주해 주민이 가져오는 소주병·콜라·사이다병 보증금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 1리터이상 대형 주스병은 350원의 빈용기 값(보증금)을 현금으로 정산해 돌려준다. 또한, 전담인력이 없는 시간대에는 빈용기 무인회수기에 빈병을 투입해 영수증을 발급받은 후 전담인력 근무시간 내에 제시하면 보증금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소매점에서 일일 최대 30병까지 제한하고 있는 빈병을 반환수집소를 이용하면 30병 이상 대량 반환이 가능하며, 전담인력이 근무하는 반환수집소는 울산 남구가 기초자치단체중에서는 최초로 운영한다. 한편, 빈용기보증금제도는 유리병 포장재를 사용하는 주류나 청량음료의 판매가격에 빈용기 값(보증금)을 포함시켜 판매한 후 소비자가 빈병을 소매점에 반환할 때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과 빈용기 회수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4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500호에 대한 매입 공고를 24일 냈다고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우수한 설계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공사가 제시한 설계기준을 적용 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건설공사 진행 중 사업단계별로 품질점검을 실시 및 관리하는 사업방식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공고를 통해 매입대상을 '2023년 사업승인 전' 주택에서 '2024년 착공신고 전' 건축 예정 주택으로 완화했다. 또한 설계·구조 안정성 강화를 위한 단계별 점검 절차를 신규로 도입하고 최초로 신혼부부 유형 주택매입을 추진한다. 2024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의 신청은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방문 접수 받을 예정이다.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과 주택계획 등 생활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입심의(7월 예정)를 거쳐 최종 약정 매입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경기도 내 저소득층 및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우수한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약정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24일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관계자를 초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시공사(11개 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서구, 대한전문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 ㈜호반산업 등 4개 건설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해 ▲구는 지역사업 추진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협회는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 ▲건설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가 70% 이상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건설시장 경기침체에 따라 에코델타시티 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에코델타시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 및 건설사와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건설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관내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윤희성 은행장, 이하 '수은')은 27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해외사업개발 사업타당성조사(F/S) 지원사업의 성과·지식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해외사업개발의 기술, 재무, 법률을 담당하는 국내 엔지니어링사,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 용역수행 18개사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수은은 지난 2020년부터 우리 기업이 사업주로 참여하는 해외개발사업의 사업타당성조사 소요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수은은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등 10개국 앞 총 사업비 320억불 상당, 28건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사업발굴에 기여했다. 수은의 지원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우리 기업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기술, 재무, 법률 등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수 있어, 해외사업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타당성조사 사례 분석 등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지식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에선 베트남 철도 및 방글라데시 도로사업에 관한 사업타당성조사 사례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이 이뤄졌다. 두
경남 거창군은 지난 6일 거창군치매안심센터가 위천면 원당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위천면 소재 23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워 검사를 받지 못한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가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인지저하자는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거창읍, 가조면, 마리면, 남상면 주민 1,117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한 결과 128명의 인지저하자를 발굴해 협약병원인 서경병원과 중앙메디컬병원으로 진단·감별검사를 의뢰했다. 정세환 거창군 보건소장은 "인지선별검사는 치매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매년 기억력 정도의 변화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가 되므로,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연중 무료로 인지선별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인지능력 진단을 위해 의무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11월 말까지 일할 때 유용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를 증정하는 '일할 때도 머니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 시리즈를 통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전파하고 있으며, 이번 '일할 때도 머니드림' 이벤트에서는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천명에게 돈 기운을 가득 담은 선물박스, '머니드림 웍스(Money Dream Works)'를 제공한다. '머니드림 웍스'는 ▲사원증과 휴대폰, 필수 소지품을 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Money 스트랩 ▲돈기운 가득한 길로 이끌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Dream 슬리퍼 ▲업무 능률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돈기운도 끌어올려 준다는 뜻을 담은 Works 마스킹테이프 등 업무 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용품들로 구성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잠자는 동안 부자의 꿈을 꾸게 하는 머니드림 베개, 돈방석에 앉는 꿈을 이뤄주는 머니드림 방석에 이어, 일하면서 돈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머니드림 웍스를 기획했다"며, "열심히 일을 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는 손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지난 4일 산성대추작목반을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 컨설팅으로 편의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고 안전 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 전후 안전관리 수준 및 작업 단계 위험성 평가에서 80퍼센트의 향상을 이끌 수 있었으며 전반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점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은 한밭대학교 민병찬 교수가 안전 컨설팅과 참여 개선형 안전 교육(PAOT)을 진행했으며, 물리치료사 김범준 강사가 대추 작업 자세에 맞는 근골격계 체조를 교육했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안전 체크리스트 진단 작성 및 안전 책자 배포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작목반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산성대추작목반 18명의 평균연령이 63세인 고령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대추 수확 시 운반 작업에서 근골격계 질환이 다수 발생해 군은 농산물 운반기, 세척기 등 안전 장비 29종 96대를 지원했으며, 대추 병해충 방제 작업 시 보호구를 사용하지 않아 생기는 위험들을 방지하기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협력사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열고 국내 협력사들의 제조 경쟁력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26일 경남 창원시 LG스마트파크 R&D센터에서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민 전무, 35개 국내 협력사 대표 등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가졌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국내외 협력사와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해 왔다. 생산공정 자동화,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협력사들의 제조 경쟁력 개선 우수활동을 발굴해 격려하고 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사들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LG전자 생활가전 핵심 생산기지인 창원 LG스마트파크는 지난해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에 선정된 곳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7월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에서는 해외 진출 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성과가 탁월한 5개 협력사들의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우수 사례로 소개된 에어컨 부품 협력사는 에어컨 판넬 조립 공정을 분할·재배치해 생산성을 50% 이상 개선했다. TV 프레임
아센디오 종목이 지난 한주간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센디오 주가는 지난달 27일 1183원에 장을 마쳤다. 일주일 전 거래일 보다 12.77% 올랐다. 시가총액도 지난 한주간 116억원 증가해 1026억원을 나타냈다. 아센디오는 지난 26일 운영자금 등 약 15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센디오는 현재 영화의 투자ㆍ제작ㆍ배급, 드라마 제작, 매니지먼트, 개발사업, 영상솔루션사업 등을 하는 종합 엔터테이먼트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사업을 통한 선순환의 경영구조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 대응해 영화 및 드라마 사업부문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매니지먼트부분에서는 유망한 배우 영업을 통해 관련 사업을 확장 중에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삼성엔지니어링(이하 '삼엔')이 수주한 카타르 에틸렌 플랜트 건설사업에 PF방식으로 총 10억 달러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회사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자국에서 10여 년 만에 추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사업으로, 총사업비만 약 73억 달러에 이른다. 카타르는 2022년 기준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으로, 천연가스 등 에너지에 집중된 기존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석유화학산업 투자를 추진 중이다. 삼엔은 올해 1월 대만 CTCI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석유화학산업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 생산설비 패키지를 25억 달러에 수주했다. 이 중 삼엔의 수행분은 약 13억 달러이며, 국내 40여개 중소·중견기업이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수은은 지난 2011년 카타르 바르잔 가스처리사업 지원을 계기로 카타르에너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사업 입찰단계부터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해 우리 기업의 중동 지역 대규모 사업 수주에 일조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카타르 정부 및 카타르에너지와 경제협력관계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
전북 군산시는 최근 산업단지의 활발한 투자로 기업의 입주 수요 및 실입주 증가에 따라 투자기업의 원활한 경영 및 조기 정착을 위해 기업투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스톱 TF팀은 기업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기업의 입주편익을 도모하고, 기반 조성부터 유틸리티, 인허가, 인센티브, 정주 지원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적기에 실시해 투자기업이 지역기업으로 안착·성장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기업 운영상 애로를 제때 파악해 신속하고 공백없는 지원 및 고충 해결을 위해 김미정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산업혁신과가 원스톱 민원창구 역할을 담당, 민원에 대한 접수 및 검토, 각 소관부서 의견을 조정하고, 복합적이고 전문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책지원 ▲고용(일자리) ▲기반조성 ▲인허가 ▲정주여건 의 5개 팀으로 사안별 맞춤형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기업 투자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항을 일원화된 창구를 통해 접수 처리할 예정이다. 또, T/F팀은 수시 회의를 통해 진행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의견공유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투자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재
경기도 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22일, 제21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성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한 최승혁 의원의 시정질의에 대해 답변을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발언을 통해 "그동안 시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의원님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럼에도, 공사 설립을 위한 사전 절차와 과정, 타당성 용역 결과에 있어 충분히 납득하거나 명쾌하게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다면 지금이라도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 도시공사설립 타당성 용역을 재추진함으로써, 어떠한 미혹 없이 모두의 이해와 지지를 기반으로 한 명분 있는 가부 간의 결정이 하루빨리 매듭되길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시장은 "재추진할 용역에서는 절차의 투명성과 결과의 객관성을 최우선으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과정을 세세히 공유하며 토론회, 공청회, 설명회 등 폭넓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의회와의 협의 및 시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 임용과 관련해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한 공정한 선출은 물론, 인사청문회 방식을 포함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23일(현지 시간)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을 위한 국제방송중계망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계망 구축을 기념해 KT는 혜화에 위치한 KT 서울국제통신센터에서 개통식을열었다. 행사는 지난 8월 항저우 IBC(국제방송센터, 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er) 현지로 파견된 직원 7인과 화상으로 대면한 뒤, 개통 스위치를 올려 한중 간 방송 신호를 연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KT는 북경동계올림픽과 카타르월드컵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을 실시간으로 국내에 전송하기 위한 국제방송중계망 주관 통신사로 단독 선정됐다. 지상파 3사에 제공하는 회선의 규모는 UHD/HD TV 방송을 통틀어 총 114 회선이다. KT는 지난 40여 년간 국제 스포츠 대회 방송 중계망 구축을 21차례 맡은 바 있다. 아시안게임 경기 영상은 KT의 해외거점시설과 부산국제통신센터의 대용량 국제해저케이블을 거쳐 서울국제통신센터에 도달한 뒤 지상파 3사에 제공된다. KT는 원활한 방송 중계를 위해 항저우 IBC와 지상파 3사 간 국제해저케이블 전 구간을 주 경로 4개와 예비 경로 2개로 다중화 했다. 만약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