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주가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11% 올라 3만 8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외국인은 적극 매수하고 있다. 

KTX-이음 기반 국산차량 수출로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내 고속철 역사 32년만에 수출로 알려져 있다.

전철차량 수주가 증가 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전체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